[uel.review] 천당과 지옥 오간 라비오…유벤투스, 스포르팅과 1-1 무→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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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4강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스포르팅 CP와 1-1로 비겼다.
합산 스코어에서 2-1로 앞선 유벤투스는 4강에 진출했다.
합산 스코어에서 2-1로 앞선 유벤투스가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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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유벤투스가 4강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스포르팅 CP와 1-1로 비겼다. 합산 스코어에서 2-1로 앞선 유벤투스는 4강에 진출했다.
홈팀 스포르팅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트린캉, 에드워즈, 곤살베스, 산토스, 모리타, 우가르테, 에스가이오, 디오만데, 코아테스, 이나시오, 아단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블라호비치, 디 마리아, 키에사, 라비오, 로카텔리, 미레티, 콰드라도, 산드로, 브레메르, 다닐루, 슈체스니가 선발로 출격했다.
유벤투스가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10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라비오가 집중력을 발휘해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넣은 유벤투스가 경기를 주도하던 와중, 선제골의 주인공인 라비오가 실수를 저질렀다. 전반 18분경 박스 안에서 라비오가 우가르테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스포르팅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에드워즈가 성공시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합산 스코어는 1-2. 이후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25분 우가르테의 슈팅이 나오기는 했으나 빗나갔다.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나온 디오만데의 헤더는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유벤투스는 동점골 실점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스포르팅은 왼쪽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전개하며 받아쳤다. 양 팀 선수들은 전반전 막바지까지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치열했다. 후반전 초반 유벤투스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10분 블라호비치의 헤더가 빗나갔다. 스포르팅도 반격했다. 후반 16분 산토스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교체카드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시도했다. 블라호비치, 미레티, 브레메르가 빠지고 밀리크, 포그바, 가티가 투입됐다.
양 팀이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28분 콰드라도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29분 곤살베시의 슈팅도 득점이 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코스티치와 바꿔 변화를 줬다. 스포르팅은 트린캉과 이나시오를 빼고 레이스와 세르미티를 투입해 맞섰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합산 스코어에서 2-1로 앞선 유벤투스가 4강에 올랐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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