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지코, 日 스티커 사진에 순정만화 비주얼 변신 “징그러워”(수수행)[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도경수, 지코 등 멤버들이 일본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가 순정만화 비주얼로 변신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7회에서는 멤버들이 삿포로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날 삿포로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장 먼저 LP숍부터 찾았다. 소문난 LP 덕후 크러쉬와 최정훈은 각자의 취향을 뽐내며 서로에게 LP를 추천해줬다. 한편 LP에 전혀 관심이 없는 도경수는 몇 번의 곁눈질 끝에 양세찬 닮은꼴이 있는 LP 한장을 골라 구매해 웃음을 자안앴다.

이어 오락실에 입성한 이들은 스티커 사진부터 찍었다. 스케줄 탓에 먼저 귀국한 이용진을 빼고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은 이들은 결과물이 나오자마자 "뭐야 이거"라며 흠칫 놀랐다. 분필 코에 앵두 입술, 왕눈이로 순정만화 비주얼을 자랑한 것.

이들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징그럽다"고 하면서도 서로의 모습에 깔깔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