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꼬마 동방신기' 故 문빈 애도 "빛나던 모습 기억할게"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유노윤호(왼쪽), 故 문빈 /사진=스타뉴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유노윤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환하게 웃으며 밝게 빛나던 모습 잊지 않을게"라고 전했다.

이어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앞서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25세 일기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급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유노윤호 역시 자신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문빈에 대한 비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의 곡 '풍선' 뮤직비디오에 유노윤호 아역으로 출연해 일명 '꼬마 동방신기'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이에 유노윤호는 문빈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한편 문빈의 발인은 오는 22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