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29세 쇼호스트와 소개팅‥배 오픈에 “귀여워” 핑크빛 물씬(홍김동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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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소개팅녀와 핑크빛을 자아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주우재, 조세호의 소개팅 미션이 진행됐다.
이들은 아바타 소개팅에 따라 테이블에 고개를 박고 물을 핥아먹는 주우재, 전여친 이야기를 자꾸만 하는 조세호의 기행들을 전부 웃음으로 바라봤다.
소개팅이 끝나고 여성들은 조세호가 마음에 들면 앞면, 주우재가 마음에 들면 뒷면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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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세호가 소개팅녀와 핑크빛을 자아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주우재, 조세호의 소개팅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팅을 앞두고 모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에게 소개팅 꿀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인은 이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팅 금지 행동 5가지를 알려줬는데 시종일관 휴대폰을 하는 것, "전 애인 닮았어요" 얘기하는 것, "이 시계 얼마짜린지 아세요?"라고 묻는 것, 더치페이, (남자) 턱 괴기 등이 언급됐다.
이어 성지인은 소개팅에서 제일 피해야하는 것으로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 지역을 언급했다. 그는 "거기엔 잘생긴 친구들이 너무 많다. 종업원도 잘생겼다"면서 "핫한 지역은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실전 소개팅을 할 차례, 동전 던지기가 이루어졌다. 앞면이 나오면 리얼 소개팅, 뒷면이 나오면 아바타 소개팅이었다. 조세호는 간절하게 앞면을 원했지만 결과는 뒷면. 주우재는 그래도 "나는 누나들이랑 우영이 믿는다"라며 믿음을 보였고, 홍진경은 "장난 안 쳐"라고 맹세했다. 김숙도 조세호가 이번 소개팅으로 어느 정도 잘해볼 마음이 있다고 하자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맹세는 전부 거짓이었다. 훈훈한 외모의 두 여성이 등장하고 김숙과 홍진경은 에스코트를 지령 내리며 도와주는 듯 굴었지만 곧 "의자 빼주는 척하면서 네가 앉아", "의자 밑으로 심장 부여잡고 쓰러져. (일어나선) 당신의 미모에 숨이 멎었다고 그래" "너도 옆구르기 들어가. 미모에 돌아버리겠다고 그래"라는 지령으로 장난기를 드러냈다.
두 여성은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33살의 연극 배우 김유림이었다. 이들은 아바타 소개팅에 따라 테이블에 고개를 박고 물을 핥아먹는 주우재, 전여친 이야기를 자꾸만 하는 조세호의 기행들을 전부 웃음으로 바라봤다. 특히 조세호는 홍진경의 지령에 따라 명품 시계와 GD의 한정판 신발을 여성에게 선물 공세 펼치기도 했다.
다행히 얼마 후 동전이 앞면이 나오며 리얼 소개팅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그 시간을 오래 안 갔다. 더욱 거세진 장난에 따라 조세호는 여성들 앞에서 배를 노출했다. 홍진경이 "배로 배(과일)을 보여드리라"고 시킨 것. 옆에서 주우재는 김숙의 말에 따라 억지로 깨물 하트 애교를 선보였다.
소개팅이 끝나고 여성들은 조세호가 마음에 들면 앞면, 주우재가 마음에 들면 뒷면을 골랐다. 이때 박향신은 의외로 앞면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우재 씨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인상이 좋고 너무 잘해주셔서 오히려 끌리는 건 주우재 씨였는데 성격 자체가 (조세호와) 비슷해서 잘 맞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 저는 배 하트를 할 때 귀여웠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유림은 뒷면 주우재를 택하곤 본업을 잘하는 조세호가 개인적으로 멋있었지만 "좋은 짝은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주우재에 대해 "생각한 것보다 실제로 봤을 때 좀 더 멋있었다"며 "미션들이 짓궂고 그랬는데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실 줄 알았는데 노력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 표씩 나란히 나눠가진 조세호와 주우재는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다음주에는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가 '메인 스테이지'로 꼽는 김숙의 소개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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