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제24기 주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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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처음 문을 연 거창농협 주부대학은 오랜 기간 꾸준히 운영되며 조합원과 지역민의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24기 주부대학은 앞으로 7주간 주부대학생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강 등을 한다.
주부대학생들은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고향주부모임에 가입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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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지역사회 발전 기여
경남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11일 본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 김향란·표주숙·신재화·김홍섭 거창군의회 의원, 거창농협 이·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사진).
1994년 처음 문을 연 거창농협 주부대학은 오랜 기간 꾸준히 운영되며 조합원과 지역민의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24기 주부대학은 앞으로 7주간 주부대학생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강 등을 한다.
수업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부대학생들은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고향주부모임에 가입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중갑 조합장은 “모두가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 돼 학창시절의 행복과 기쁨을 다시 한번 누리고, 개인의 소양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2022년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하고 총화상,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농민 실익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 봉사조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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