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센터 개장…“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기대”

유건연 2023. 4. 21.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명실상감한우프라자'를 새롭게 단장해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유통센터는 이로써 명실상감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카페·육가공공장·농가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축협, 한우프라자 새단장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경북 상주축협 유통센터 개점식에서 김용준 조합장(왼쪽 여덟번째)과 참석자들이 축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명실상감한우프라자’를 새롭게 단장해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상주축협은 14일 헌신동에서 유통센터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유통센터는 기존 한우프라자 1만3223㎡(4000평) 부지에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건물과 창고 등 건축 연면적 약 3305㎡(1000평) 규모로 새로 단장했다. 유통센터는 이로써 명실상감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카페·육가공공장·농가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차량 135대가 한번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도 확대했다.

상주축협은 한우프라자 재단장으로 더욱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명실상감 한우>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우프라자와 함께 로컬푸드직매장·카페를 한곳에서 운영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용준 조합장은 “한우프라자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한곳에 모아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소비자는 편리하게 단장한 유통센터에서 최상의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