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 횡성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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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횡성군,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토대로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2027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는 2027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시제품 제작 및 진단 프로세스 등 장비시스템을 구축하고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 1동(800㎡)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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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리 일원에 2027년까지 조성
강원도와 횡성군,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토대로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2027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가 들어선다. 강원도와 횡성군,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0일 도청에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상권 KCL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과 현대자동차는 강원형 모빌리티 신규사업 발굴·육성,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 조성, 모빌리티 산업 기업 유치 및 연구소 유치 등에 협력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배터리 고장 분석·수리, 성능 평가, 시험·평가인증을 통한 선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후 배터리(리콜, AS)를 공급하고 KCL은 시험·평가 및 성능검증을 담당한다. 도와 횡성군은 국비확보 등 행·재정지원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조성해 전기차 배터리분야 관련 연구소 유치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는 2027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시제품 제작 및 진단 프로세스 등 장비시스템을 구축하고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 1동(800㎡)이 조성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기차와 배터리 사업은 블루오션”이라며 “현대자동차가 강원도에 온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마음껏 기업활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실증특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철·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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