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은 강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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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릉으로 여행오세요!" 강릉 산불 피해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 강릉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주말인 22~23일 여행객들에게 산불피해 지역인 강릉에 방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산불 발생 이후 첫 주말(4월15~16일)에 관광객 급감 등 강릉지역 관광경기 침체 가속화 등 2차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긴급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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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릉으로 여행오세요!”
강릉 산불 피해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 강릉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주말인 22~23일 여행객들에게 산불피해 지역인 강릉에 방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는 산불 피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등과 함께 펼치고 있는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 일환이다.
지난 11일 산불 발생 이후 첫 주말(4월15~16일)에 관광객 급감 등 강릉지역 관광경기 침체 가속화 등 2차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긴급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강릉 산불 피해지역 관광활성화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에는 도내 각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공공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코레일관광개발이 산불피해지역 강릉에 대한 기차 특별여행 상품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하는 등 여행업계에서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국내숙박여행 플랫폼 등과 협력해 강릉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특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강원도관광재단 등과 협력해 각종 이벤트·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주말에, 많은 분들께서 강릉으로 꼭 여행와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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