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후보지 압축

정민엽 2023. 4.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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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춘천·원주·강릉에 강원특수교육원을 각각 조성(본지 3월30일자 4면 등)하는 가운데 지역별 설립 부지 윤곽이 드러났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에 조성되는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은 강북지역 건립이 확실시 된다.

신동초의 경우 당초 계획인 유치원과 특수교육원이 별도 건물로 지어진다.

원주와 강릉의 경우 지자체에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부지 추천을 부탁했으나 답신이 오지 않아 도교육청 자체 부지로 실사를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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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춘천·원주·강릉에 강원특수교육원을 각각 조성(본지 3월30일자 4면 등)하는 가운데 지역별 설립 부지 윤곽이 드러났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에 조성되는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은 강북지역 건립이 확실시 된다. 후보군은 우두동 옛 도농기원 부지와 현 신동초 부지다. 신동초의 경우 당초 계획인 유치원과 특수교육원이 별도 건물로 지어진다.

원주와 강릉의 경우 지자체에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부지 추천을 부탁했으나 답신이 오지 않아 도교육청 자체 부지로 실사를 나갈 예정이다.

원주는 영서고 실습장과 지정초 송암분교장(폐교) 두 곳으로 압축됐고, 강릉은 노암초 제2운동장(옛 강릉고 야구부 연습장)과 또 다른 폐교 한 곳으로 실사를 나갈 예정이다. 당초 강릉중앙고 드론연습장도 언급됐으나 국토부 승인 등 절차상 어려움이 많아 최종 후보에서는 제외됐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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