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재민 공공주택 2년 무료

정우진 2023. 4.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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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 소재 LH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50% 감면된 임대료로 긴급 지원(보증금 면제)하며 도는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LH 임대주택 외에도 KIST 강릉분원 기숙사, 민간 숙박시설 등 임시 숙박시설을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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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LH 임대료 각각 50%씩 지원

강원도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 소재 LH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50% 감면된 임대료로 긴급 지원(보증금 면제)하며 도는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민은 임대료 부담없이 2년간 거주 가능하다. 먼저 임대주택 중 18호(공공임대주택 12호, 전세임대주택 6호)를 우선 제공하며 전세임대주택 15호도 간단한 보수 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 수요자가 많을 시 기초 수급 세대가 우선 선정된다. 도는 LH 임대주택 외에도 KIST 강릉분원 기숙사, 민간 숙박시설 등 임시 숙박시설을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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