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열번째 율리저수지 207만t 규모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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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최대 곡창지인 철원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철원지역 10번째 저수지가 축조된다.
저수지가 완성되는 2027년부터 철원읍 율이리 등 3개리에 신규 256㏊, 보강 46㏊, 기설 66㏊ 등 총 368㏊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홍기 철원지사장은 "철원지역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는 명품 율리저수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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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완공 450억원 투입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기대
강원도내 최대 곡창지인 철원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철원지역 10번째 저수지가 축조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채홍기)는 최근 철원읍 율이리에서 율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을 위한 저수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철원읍과 동송읍 지역은 벼와 시설재배 등의 경작면적에 비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가뭄상습지역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율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높이 37.6m, 연장 276m, 총 저수량 207만t 규모이다. 저수지가 완성되는 2027년부터 철원읍 율이리 등 3개리에 신규 256㏊, 보강 46㏊, 기설 66㏊ 등 총 368㏊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홍기 철원지사장은 “철원지역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는 명품 율리저수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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