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전인수 2023. 4. 2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도·시비 등 70억원을 투입, 대진동·어달동·망상동 일부(노봉) 90만 3300㎡의 해안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 기대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시는 최근 시청에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도·시비 등 70억원을 투입, 대진동·어달동·망상동 일부(노봉) 90만 3300㎡의 해안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사는 보고회에서 어달~대진~노봉의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와 경제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20~30대 관광객 100만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완성될 경우 생산파급효과가 146억8800만원 유발되고, 부가가치파급효과 53억2400만원, 수입파급효과 15억3700만원, 취업효과 143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양수산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진항 어구보관창고 리뉴얼, 항구 차막이 교체, 바다신호등 설치 등과 함께 어달·대진·노봉에 일출로 경관이 조성된다. 또 대진항 주차장 인근을 의료서비스 전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주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위해 어달마을에 소화전 설치, 배수로 개선 등과 노봉마을에 CCTV가 설치된다. 2024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에 완공될 이 프로젝트는 어항시설·생활여건개선 등 시설조성 42억여원, 사회적혁신프로그램운영·생활서비스운영 등 S/W사업 7억원, 앵커조직운영 14억원, 사업지원 6억9000여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