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도·시비 등 70억원을 투입, 대진동·어달동·망상동 일부(노봉) 90만 3300㎡의 해안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 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파급효과 147억여원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관광객 100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시는 최근 시청에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도·시비 등 70억원을 투입, 대진동·어달동·망상동 일부(노봉) 90만 3300㎡의 해안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사는 보고회에서 어달~대진~노봉의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와 경제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20~30대 관광객 100만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완성될 경우 생산파급효과가 146억8800만원 유발되고, 부가가치파급효과 53억2400만원, 수입파급효과 15억3700만원, 취업효과 143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양수산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진항 어구보관창고 리뉴얼, 항구 차막이 교체, 바다신호등 설치 등과 함께 어달·대진·노봉에 일출로 경관이 조성된다. 또 대진항 주차장 인근을 의료서비스 전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주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위해 어달마을에 소화전 설치, 배수로 개선 등과 노봉마을에 CCTV가 설치된다. 2024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에 완공될 이 프로젝트는 어항시설·생활여건개선 등 시설조성 42억여원, 사회적혁신프로그램운영·생활서비스운영 등 S/W사업 7억원, 앵커조직운영 14억원, 사업지원 6억9000여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이홉 원주 36사단 입대…BTS 완전체 배웅
- 정선 출신 30대 청년, 인천 전세사기 휘말려 주검으로 발견
- 유상범 “전광훈 추천 당원 981명 탈당해야…국민의힘은 전 목사와 관계 없어"
- 김건희 여사 풍자시 '후작부인' 작품 철거…“문화도시 구호 무색”
- 강원 경찰관 3명, 50대 여성 ‘강요미수’ 혐의로 피소
- 박재범의 ‘원소주’ 원주공장 어디 들어설까… 3개 읍·면 5곳 대상지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궁지 몰린 강원…김병지 “구단과 논의해 2~3명 추가 영입”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잿더미만 남은 강릉 경포로 일대…주택·펜션 등 64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