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수수행' 삿포로 일출 보기 벌칙 '전원 면제'…한국서 재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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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수학여행이 종료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삿포로로 이동한 나머지 멤버들은 즉석 사진도 찍고, 리듬 게임도 하며 정말 수학여행을 온 소년들처럼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한국에서 다시 만난 멤버들이 일출 보기 벌칙을 걸고 또다시 미션을 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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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홋카이도 수학여행이 종료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다음 날 먼저 떠날 이용진을 배웅할 사람을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양세찬으로 결정됐다.
그러자 이용진은 "20년 가까이 본 세찬이가 배웅해야지"라며 "난 늦는 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3시간 전에 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찬스를 얻을 멤버를 이용진과의 텔레파시 게임으로 정했다. 찬스를 얻을 멤버 또한 양세찬. 그런데 양세찬은 곧바로 찬스를 쓰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 찬스는 다 같이 배웅 안 가는 걸로 하겠다. 형 혼자 떠나는 걸로 찬스를 쓰겠다"라고 허를 찌르는 찬스를 사용했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 분량을 위해 배웅은 필요하니까 그럼 용진 씨가 누가 있는 척 배웅을 받아줘야 한다"라고 밝혀 황당함을 자아냈다.
배웅이 취소된 멤버들은 이용진의 방으로 모여 작은 송별회를 열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더 오래 있고 싶다며 이용진과의 이별도 아쉬워했다. 특히 크러쉬는 4,5년 만에 가장 많이 웃었던 시간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혼자 떠나게 된 이용진은 제작진의 주문대로 멤버들의 배웅을 받는 척 연기를 했고, 이를 보던 그의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대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삿포로로 이동한 나머지 멤버들은 즉석 사진도 찍고, 리듬 게임도 하며 정말 수학여행을 온 소년들처럼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비밀 일정이 걸린 볼링 게임에서 도경수와 최정훈은 최악의 볼링 실력으로 주인공이 되었고, 크러쉬도 양세찬, 지코에 밀려 비밀 일정을 수행할 후보에 올랐다.
제작진이 공개한 비밀 일정은 바로 등산 후 삿포로의 일출을 보는 것. 이들은 마지막 미션을 통해 일출을 보러 갈 사람을 정했다.
이미 면제된 지코와 양세찬과 합동 퀴즈 미션에서 이들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단합력을 뽐냈고, 그 결과 모두 일출 보기 벌칙에서 면제가 되어 환호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한국에서 다시 만난 멤버들이 일출 보기 벌칙을 걸고 또다시 미션을 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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