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현장]'홍현석 선제골 시작점' 헨트 1-1 웨스트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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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헨트)이 팀 선제골의 기점이 됐다.
헨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웨스트햄을 공략했다.
헨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37분 웨스트햄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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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현석(헨트)이 팀 선제골의 기점이 됐다. 헨트가 예상 밖 선전을 펼치고 있다. 웨스트햄 원정에서 전반을 1-1로 맞선 채 마쳤다.
경기 초반에는 웨스트햄이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홈경기장의 이점 그리고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헨트의 수비는 단단했다. 헨트가 잘 막아냈다.
헨트가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오르반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헨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웨스트햄을 공략했다. 웨스트햄은 한 번의 찬스를 노렸다. 전반 14분 프리킥에서 주마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헨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이었다. 중원에서 홍현석이 볼을 끊어냈다. 오르반에게 패스했다. 오르반이 다시 크로스했다. 사모아스가 패스한 것을 쿠이퍼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가 막았지만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헤트가 앞서나갔다.
헨트는 기세를 올렸다. 찬스를 만들었다. 홍현석의 조율이 좋았다. 압박과 전진패스를 찌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웨스트햄도 공세를펼쳤다. 전반 33분 에메르송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바로 슈팅을 때렸다. 로프 골키퍼가 쳐냈다.
37분 웨스트햄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보웬의 프리킥을 안토니오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안토니오의 피지컬이 빛난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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