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저녁 식사 담당 양세찬X도경수, 사이 좋게 '눈사람 만들기' 벌칙 수행

김효정 2023. 4. 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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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도경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에 이용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한 양세찬과 도경수에게 면제권을 주는 게 어떠냐고 파격 제안을 했다.

결국 게임을 통해 눈사람을 만들 사람으로 양세찬과 도경수가 선정됐다.

이에 양세찬은 "다들 잘 먹고 우리 둘한테 눈사람까지 만들라고 하는 거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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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과 도경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수학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앞서 자신들이 획득한 제작진 찬스를 쓰겠다고 했다. 제작진 찬스는 숙소 밖 자판기 앞에 눈사람을 만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라는 것.

찬스인지 벌칙인지 헷갈리는 제작진의 제안에 멤버들은 누가 눈사람을 만들지 고민했다. 이에 이용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한 양세찬과 도경수에게 면제권을 주는 게 어떠냐고 파격 제안을 했다.

그러자 지코와 크러쉬는 "그럼 저희한테도 요리할 기회를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우리도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게임을 통해 눈사람을 만들 사람으로 양세찬과 도경수가 선정됐다. 이에 양세찬은 "다들 잘 먹고 우리 둘한테 눈사람까지 만들라고 하는 거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성심성의껏 조금은 무서운 눈사람을 만들었고, 멤버들과 함께 인증샷까지 촬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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