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이용진, 도경수표 아부라소바 시식 후 "서울 가서 소바집 하자, 이름은 '엑소바'"

김효정 2023. 4. 2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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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도경수에게 창업을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도경수가 요리 솜씨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를 담당한 도경수와 양세찬은 각각 아부라소바와 부대찌개를 만들 재료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도경수가 만든 아부라소바를 먼저 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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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용진이 도경수에게 창업을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도경수가 요리 솜씨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받아 마트로 향했다. 요리를 담당한 도경수와 양세찬은 각각 아부라소바와 부대찌개를 만들 재료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도경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다운 스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역할 분담을 해 움직이는 멤버들을 보던 양세찬은 "이렇게 오픈 키친하면 장사 잘되겠다. 이런 비주얼로 장사하면 무조건 웨이팅 2시간짜리 맛집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도경수가 만든 아부라소바를 먼저 시식했다. 크러쉬는 "야, 진짜 X 맛있어"라며 격하게 감상을 표했고, 최정훈도 "농담 아니고 일본에서 먹은 거 중에 제일 맛있어"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이용진은 "경수야, 형이랑 서울 가서 소바집 하나 하자. 엑소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닭 육수로 깊은 맛을 낸 양세찬의 부대찌개까지 폭풍 흡입하며 홋카이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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