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걷기… 숲속 음악회… 대덕, 한번 오면 다시 오고 싶을걸
이기진 기자 2023. 4. 2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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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에 이런 여행 프로그램이?'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대청호와 로하스길 덱 산책, 전국 유일의 계족산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오일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 '대덕고래(Go來)여행'을 선보였다.
오전 10시경 대전역∼대덕구 대청댐 물문화관과 대청호 로하스길 산책∼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숲속음악회 관람∼신탄진오일장을 둘러보는 7∼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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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 봄 여행 가이드] 대덕구 ‘대덕고래(Go來) 여행’
‘대전 대덕구에 이런 여행 프로그램이?’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대청호와 로하스길 덱 산책, 전국 유일의 계족산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오일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 ‘대덕고래(Go來)여행’을 선보였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의 ‘고래’는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이라는 뜻.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고래의 이미지에 대덕구만이 갖는 매력을 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모두 10차례만 진행한다. 날짜는 계족산 맨발 황톳길 중턱 숲속에서 펼쳐지는 펀펀(FUN FUN)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오후 2시 반∼3시 반)과 신탄진오일장(날짜 끝자리 3일, 8일)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하는 것. 올해에는 4월 23일(일), 5월 13일(토), 5월 28일(일), 6월 3일(토), 6월 18일(일), 9월 3일(일), 9월 23일(토), 10월 8일(일), 10월 28일(토)이다.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대청호와 로하스길 덱 산책, 전국 유일의 계족산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오일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 ‘대덕고래(Go來)여행’을 선보였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의 ‘고래’는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이라는 뜻.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고래의 이미지에 대덕구만이 갖는 매력을 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모두 10차례만 진행한다. 날짜는 계족산 맨발 황톳길 중턱 숲속에서 펼쳐지는 펀펀(FUN FUN)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오후 2시 반∼3시 반)과 신탄진오일장(날짜 끝자리 3일, 8일)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하는 것. 올해에는 4월 23일(일), 5월 13일(토), 5월 28일(일), 6월 3일(토), 6월 18일(일), 9월 3일(일), 9월 23일(토), 10월 8일(일), 10월 28일(토)이다.
프로그램도 매력적으로 꾸며졌다. 오전 10시경 대전역∼대덕구 대청댐 물문화관과 대청호 로하스길 산책∼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숲속음악회 관람∼신탄진오일장을 둘러보는 7∼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매회 프로그램마다 고급 전용 버스가 제공된다. 해설사가 동행하며 차량 내에서는 성심당 튀김소보루와 부추빵이 제공된다. 점심 식사는 청국장과 보리밥, 도토리묵 등 힐링 음식이, 신탄진오일장에서 떡볶이와 튀김, 떡, 도넛, 호떡 등 정겨운 분식을 먹을 수 있다. 자세한 여행 일정과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매회 선착순 25명.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청호는 모든 곳이 포토존으로 불릴 만큼 수많은 생태 자원이 숨겨져 있는 비경”이라며 “특히 계족산의 펀펀음악회, 정겨운 신탄진오일장에서의 장보기와 분식 경험 등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고급 전용 버스가 제공된다. 해설사가 동행하며 차량 내에서는 성심당 튀김소보루와 부추빵이 제공된다. 점심 식사는 청국장과 보리밥, 도토리묵 등 힐링 음식이, 신탄진오일장에서 떡볶이와 튀김, 떡, 도넛, 호떡 등 정겨운 분식을 먹을 수 있다. 자세한 여행 일정과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매회 선착순 25명.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청호는 모든 곳이 포토존으로 불릴 만큼 수많은 생태 자원이 숨겨져 있는 비경”이라며 “특히 계족산의 펀펀음악회, 정겨운 신탄진오일장에서의 장보기와 분식 경험 등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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