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 깃든 도시… 빵지순례도 즐겨요
지명훈 기자 2023. 4. 21.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려 차별화된 천안만의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역사적 가치, 자연경관,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천안의 대표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는 '천안 8경'을 새롭게 선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 특성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자원, 관광 상품을 발굴해 천안만의 새로운 멋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충청 봄 여행 가이드] 충남 천안의 오색 매력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려 차별화된 천안만의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고 있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대한민국 유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8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치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한국 문화 엑스포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잡았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지역 박람회를 개최한 뒤 2026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다.
독립기념관 입구의 웰컴존, 겨레의집 앞마당의 K-컬처 무대 행사, 독립기념관 전역의 K-컬처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웰컴존에는 K-컬처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배치된다. 국민들에게 각광받는 스트리트 댄서 공연이 개최되며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8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치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한국 문화 엑스포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잡았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지역 박람회를 개최한 뒤 2026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다.
독립기념관 입구의 웰컴존, 겨레의집 앞마당의 K-컬처 무대 행사, 독립기념관 전역의 K-컬처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웰컴존에는 K-컬처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배치된다. 국민들에게 각광받는 스트리트 댄서 공연이 개최되며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천안시는 빵의 원조 격인 ‘호두과자’의 도시다. 이에 따라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콘셉트로 제빵 종사자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해 매년 10월 10일 ‘빵빵데이’를 연다. 3월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딸기를 활용한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운영한다.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 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역사적 가치, 자연경관,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천안의 대표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는 ‘천안 8경’을 새롭게 선정했다. △ 1경 독립기념관 △ 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 3경 천안삼거리공원 △ 4경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 △ 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 6경 성성호수공원 △ 7경 광덕산 △ 8경 국보봉선홍경사 갈기비(碑)이다.
‘천안 시티투어’는 생활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 코스는 ‘역사문화코스’ (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체험 코스(한시)로는 ‘품격 있는 공연관람코스’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올해 19회 차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국의 세계 춤을 주제로 각국의 해외 무용단이 경연 방식을 통해 다양한 무용, 음악, 의상 및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춤대회’는 인기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 특성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자원, 관광 상품을 발굴해 천안만의 새로운 멋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역사적 가치, 자연경관,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천안의 대표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는 ‘천안 8경’을 새롭게 선정했다. △ 1경 독립기념관 △ 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 3경 천안삼거리공원 △ 4경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 △ 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 6경 성성호수공원 △ 7경 광덕산 △ 8경 국보봉선홍경사 갈기비(碑)이다.
‘천안 시티투어’는 생활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 코스는 ‘역사문화코스’ (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체험 코스(한시)로는 ‘품격 있는 공연관람코스’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올해 19회 차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개국의 세계 춤을 주제로 각국의 해외 무용단이 경연 방식을 통해 다양한 무용, 음악, 의상 및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춤대회’는 인기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 특성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자원, 관광 상품을 발굴해 천안만의 새로운 멋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尹, 대만문제 말참견 말라”…韓 “국격 의심, 심각한 결례”
- [김순덕의 도발]“백범이 김일성에게 당했다”는 태영호가 맞다
- 尹, 워싱턴서 미군 수뇌부에 안보브리핑 받는다…“한미 공조 상징적 장면”
- ‘우크라 군사 지원’ 시사… 파장까지 신중히 헤아렸을까[사설]
- ‘이유 있는 반항아’ 금태섭을 키운 건 팔할이 징계…총장·대표에게 ‘경고’ 신기록[황형준
- [단독]檢, ‘민주당 돈봉투’ 스폰서 사업가 압수수색
-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발사 후 폭발
- 용인 클러스터 전력 비상… ‘세계 반도체 허브’ 차질 없어야[사설]
- 전세사기 지뢰밭…부산·대전·구리서도 터졌다
-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 OECD 최하위권… 경쟁력도 바닥[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