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공지능 망원경으로 만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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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대구시립북부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천체 망원경으로 보는 달 관측 프로그램인 '별 볼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활동을 통해 천문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세대가 우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KT를 비롯해 대구시립북부도서관, 마르시스에듀가 공동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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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대구시립북부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천체 망원경으로 보는 달 관측 프로그램인 ‘별 볼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텔리나'(Stellina) 라는 이름의 AI 천체 망원경은 현지 시각과 위성정보시스템(GPS)를 읽어 자동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초점까지 맞춰 참가자들은 생생한 색감으로 보정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나라별 달에 얽힌 신화이야기와 달의 모양 변화, 달에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은 “KT는 AI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기업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광활한 밤하늘과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며 천체과학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접수는 대구시립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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