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앞둔 尹대통령, 與 지도부 만나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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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청사에서 김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면담을 했다고 공지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해 미국과의 안보·경제·기술 협력 사항 등을 설명했고, 당 지도부는 국회 현안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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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면담 통해 현안 의견 나눠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청사에서 김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면담을 했다고 공지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해 미국과의 안보·경제·기술 협력 사항 등을 설명했고, 당 지도부는 국회 현안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내주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윤 대통령은 방미 전 집권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의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야당과 대립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안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주요 현안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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