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4~5년간 웃을 일 없었는데… 제일 많이 웃었다” (‘수수행’)
2023. 4. 21. 00:0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크러쉬가 수학여행을 통해 제일 많이 웃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먼저 가는 맏형 이용진을 위해 멤버들이 송별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이 “시간 정말 금방 가지?”라고 하자 지코는 “진짜 순삭이다”라며 공감했다.
최정훈은 “며칠 더 있고 싶다”라고, 지코는 “어떻게 진짜 이렇게 수학여행 같을 수가 있지”라며 신기해했다. 크러쉬 역시 “진짜 더 있고 싶다”며 거들었다.
이용진은 멤버들에게 “가본 데 중에 제일 좋았던 데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첫 번째 날에 갔던 이자카야를, 크러쉬는 LP바를 꼽았다. 최정훈이 첫 숙소를 꼽자 도경수 역시 “온천이 너무 좋았다”며 공감했다.
이용진은 “나는 오늘 좋았다. 오늘 제일 많이 사진을 찍었다.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나는 우리가 꾸며내지 않은 웃음이 나는 게 너무 좋다. 웃기려고 그런 게 아닌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크러쉬는 “진짜 한 4~5년 동안 제일 많이 웃었던 것 같다”라며, “웃을 일이 없었는데 진짜 형들 옆에서 친구들이랑 막 웃고 이게 다 찐웃음인 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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