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MEF 참석..."기후위기는 전 세계 공통의 언어"

박서경 2023. 4.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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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 연대 강화와 기술혁신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이제 기후위기가 전 세계 공통의 언어가 됐다며, MEF 회원국들이 중심이 돼 보다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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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 연대 강화와 기술혁신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이제 기후위기가 전 세계 공통의 언어가 됐다며, MEF 회원국들이 중심이 돼 보다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이를 위해 원전·수소 등 무탄소 전원으로 비중을 높이고 기술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또 무공해차 보급 확대, 녹색해운으로의 전환, 산림복원 경험 공유, 그린 공적개발원조 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EF는 지난 2009년 3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발족시킨 협의체로, 주요 20개국을 중심으로 UN, EU와 일부 개도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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