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 전세 비중 39.9%…역대 최저
이현진 2023. 4. 20. 23:43
[KBS 울산]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전세사기와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울산의 주택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지역 전·월세 거래량 8,064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3,200건으로 전체의 39.9%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비율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낮은 것입니다.
또 지난해 1분기의 48.7%와 비교하면 8.8%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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