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닮은꼴 작가 등장..최종 낙찰가는 '천만원' 훌쩍 넘어 ('노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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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에서 호랑이 작가가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최정 낙찰가는 천70만원으로 책정됐다.
마지막으로 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출연, 그는 "작품에서 호랑이는 저, 가정을 지켜야하는 아빠를 표현했다"며 소개했다.
분위기를 몰아 최종 작품을 공개, 바로 태우 작가의 '내가 지킬게'란 웃는 호랑이 작품이었다.
한편, KBS2TV '노머니 노아트'는 열정 넘치는 미술 작가들의 무대가 되어 줄 단 하나의 무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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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머니 노아트’에서 호랑이 작가가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최정 낙찰가는 천70만원으로 책정됐다.
20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빠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 작가들의 공통점은 작가이자 아빠들”이라며 ‘아빠특집’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작품을 소개했다. 먼저 성낙진 작가의 작품을 소개,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을 표현하는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멋을 아는 현대남성을 그린다는 것. 그는 “옷에는 그 시대 시대상이 담겼다”며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두번째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물감과 핀으로 작업한 지용 작가의 작품이었다. 그는 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모두 지용작가에 대해선 “송민호 닮은 꼴”이라며 감탄,“YG상, 이름도 지용이다 권지용”이라며 지드레곤을 언급했다.
지용작가는 상처를 마주해 치유로 채우기 위한 의미로 성숙해지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그는 "작가활동 그만두려고도 했지만 포기하기엔 작업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전업작가가 아니란 편견은 오해,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열정과 간절함은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세번째 작가를 소개, 연둣빛 작가의 작품이었다. 엄청난 노력의 흔적이 보였다. 그는 무작정 붓을 잡았다며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이 된다”며 거리에서 받은 영감을 그대로 작품에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출연, 그는 “작품에서 호랑이는 저, 가정을 지켜야하는 아빠를 표현했다”며 소개했다. 가족을 사랑하는 행복한 기운의 작품이었다. 그러면서 “가족을 지키는 수호자의 호랑이, 여러분 가정을 수호해주길 바란다”며 소망을 담았다.
분위기를 몰아 최종 작품을 공개, 바로 태우 작가의 ‘내가 지킬게’란 웃는 호랑이 작품이었다. 경매 시작가 5백만월을 시작으로 점점 응찰 속도가 올라갔다. 천만원의 벽이 훌쩍 넘은 가운데, 작품은 천 70만원으로 최종 낙찰됐다.
한편, KBS2TV ‘노머니 노아트’는 열정 넘치는 미술 작가들의 무대가 되어 줄 단 하나의 무대가 탄생한다.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노머니 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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