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미, 민주당 5선 의원 동행 추진되다 무산...이유는? [Y녹취록]
5선 변재일 동행 추진…'당 일정' 이유로 취소
순방 전 터진 여러 외교 논란 고려 목소리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의 5선 변재일 의원이 동행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게 무산됐어요. 당에서 일정을 조율해 달라, 이런 얘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준일> 변재일 의원이 한미 민주당 쪽 회장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실로부터, 정부로부터 같이 동행해 줄 것 요청을 해서 여당 의원들하고 변재일 의원하고 같이 가는 건데. 민주당에서 27일에 국회 본회의의 쌍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그리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하겠다. 그리고 28일에 의원총회 일정을 열겠다라고 해서 해외 출장 자제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의 결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것으로 해서 여당 의원들만 가게 됐어요. 사실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정치권에서 보기에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불편한 심기들 이런 것들이 반영된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미 정상회담 자체를 반대하거나 그런 것들은 아닌데 지금 도청 파문 이런 것과 관련해서 정부가 보인 거라든지 아니면 러시아의 무기 수출을 사실상 지원을 해서 그동안 대한민국의 대원칙, 전쟁 중에 있는 국가에는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을 일방적으로 바꾼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기류들 이런 것들이 반영된 게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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