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22년 전 납치 소동 해명 "그런 적 없다"(특종세상)[★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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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채연이 22년 전 과거 납치 자작극 소동의 전말을 밝혔다.
이날 김채연은 22년 전 일어난 납치 자작극 소동에 대해 "저는 그런 적이 없다. 그 상황이 납치라는 게 맞는지도 저는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납치란 단어가 맞다면 저는 납치를 당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채연은 2001년 3월 10일 납치 사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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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채연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채연은 22년 전 일어난 납치 자작극 소동에 대해 "저는 그런 적이 없다. 그 상황이 납치라는 게 맞는지도 저는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납치란 단어가 맞다면 저는 납치를 당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입장을 말하자면, 나쁜 사람들에게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걸 바로잡지 못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채연은 연예인의 열애가 금기시 되던 과거 연예계 풍토를 언급하며 "일단 누군가 저를 구해주는 상황이었다. 감추고 싶었던 남자친구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와해가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앞서 김채연은 2001년 3월 10일 납치 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승용차로 납치돼 1시간 30분동안 끌려다녔다. 집에 가고 싶다고 호소하자 남성은 순순히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휴대폰을 통해 납치 사실을 매니저와 사촌오빠에게 몰래 알렸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사촌오빠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채연은 경찰 조사에서 "차에 납치된 게 아니라 자진해서 차에 탔다. 집 앞에 있던 남자는 사촌오빠가 아닌 애인이었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한 김채연이 스토커라고 지목한 남성은 이전에 김채연과 만난 적이 있는 40대 대기업 간부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채연이 연인 관계를 숨기기 위해 자작극을 펼쳤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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