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이덕화, 김재철 동생 두고 협박 "조선통보 찾아와라"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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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이덕화가 김재철에 마지막 경고를 건넸다.
2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4회에서는 조흰달(김재철)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수(이덕화)는 어린애들을 상대로 마음이 약해져 조선통보를 가져오지 못한 조흰달에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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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틸러' 이덕화가 김재철에 마지막 경고를 건넸다.
2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4회에서는 조흰달(김재철)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수(이덕화)는 어린애들을 상대로 마음이 약해져 조선통보를 가져오지 못한 조흰달에 크게 실망했다. 김영수는 "어째서 내가 자꾸 실패를 맛봐야 하냐. 내가 원하는 걸 가져오라는 게 그렇게 어렵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말을 우습게 여긴 내 잘못이냐. 오갈 때 없는 너희 남매를 거둬준 은공을 이런 식으로 보답할 셈이냐"라고 질책했다.
이를 들은 조흰달은 18년 전 김영수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김영수는 늘 도망치는 인생을 살던 조흰달(당시 조화성)에게 "일 하나 하지. 네가 원하는 만큼 돈을 줄 수 있어"라는 문자를 건넸고, 조흰달은 그런 그를 찾았다.
김영수는 "힘들게 살아왔다며. 부모한테 버림받고 벌레처럼 길거리 시궁창을 전전하다가 골동품 도둑을 만나 배운 거라곤 도둑질, 사기, 살인뿐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이제 쫓기면서 숨어 다니는 삶, 지겹지 않냐. 다시 태어나게 해줄 수 있다. 물론 합법적으로 말이다. 돈도 자네가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을 거다. 자네 동생도 당장 최고의 의료진한테 치료를 받게 될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흰달이 "뭘 하면 됩니까"라고 묻자 "물건 좀 찾아줬으면 해"라고 답했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김영수는 조흰달 동생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뿌리며 "일본에서 치료받으며 잘 살고 있다. 일만 끝내면 다 네 뜻대로 될 텐데 뭘 망설이는 거냐. 한 번만 더 이런 실수하면 네 동생이 위험해질 거다"라고 경고했고, 조흰달은 "죄송하다. 꼭 먼저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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