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계산 깜박한 권율 ‘당황’… 무슨 일? (‘텐트 밖은 유럽’)
2023. 4. 20. 23:1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권율이 식사 후 계산을 깜박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배우들이 스페인의 프리힐리아나의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배우들은 그림 같은 프리힐리아나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을 찍은 후 권율은 갑자기 “어? 계산을 안 하고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식당에서 식사 후 자리에서 일어나는 이들에게 옆자리 손님이 인사를 건넸다. 권율은 그에게 어디서 왔는지 물었고, 그는 아르헨티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권율은 옆자리 손님에게 월드컵 이야기를 건네며 축구 얘기로 후끈 달아올랐던 것. 이후 권율은 계산하는 것을 까맣게 잊은 채 그대로 식당을 나섰다.
권율의 말에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은 “계산을 안 하고 왔다고? 진짜로?”, “근데 쫓아오지도 않아?”, “큰일날 뻔했다”며 당황했다.
다시 식당을 향한 권율은 “계산을 깜박했다”며 사과한 뒤 다행히 늦지 않게 계산을 마쳤다. 권율은 “너무 자연스럽게 (식당에서) 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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