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빈 방미 앞두고 여당 지도부 면담

주재현 기자 2023. 4. 20.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앞두고 여당 지도부를 면담했다.

대통령실은 20일 공지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만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물론 미 상·하원 합동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윤재옥·박대출·이철규 참석
한미 협력 상황·국회 현안 관련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면담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통령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앞두고 여당 지도부를 면담했다. 방미 일정과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국회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20일 공지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만났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김 대표 외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보스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물론 미 상·하원 합동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보스턴에서도 하버드대학교를 찾아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연설을 펼친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면담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통령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