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발사 후 폭발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4. 20.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첫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 나섰지만 비행 중 폭발로 아쉽게 실패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이에 생중계하던 스페이스X측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첫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 나섰지만 비행 중 폭발로 아쉽게 실패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하지만 몇 분 만에 멕시코만 상공에서 폭발했다. 발사 직후 추진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으며 스타십이 회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생중계하던 스페이스X측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