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정지선 침범'에 국토부 조사 착수

권남기 2023. 4. 20.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자칫 여객기가 서로 부딪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활주로로 연결된 유도로를 지나다가 정지선을 일부 지나친 뒤 멈춰 섰습니다.

당시 이륙 활주로에서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자칫 여객기가 서로 부딪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활주로로 연결된 유도로를 지나다가 정지선을 일부 지나친 뒤 멈춰 섰습니다.

당시 이륙 활주로에서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실제 사고는 없었지만, 유도로의 정지선도 활주로를 보호하는 장치인 만큼 법령 위반으로 판단되면 관련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관제사의 지시에도 정지선 침범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감독관들을 투입해 교신 내용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