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조세호, 소개팅 女에 재력 과시 "GD 신발→명품 시계"[★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4. 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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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소개팅 중 재력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와 주우재는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33살의 연극배우 김유림과 아바타 소개팅을 했다.

이어 아바타 소개팅이 끝난 후 리얼 소개팅이 진행됐고,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 김숙, 우영은 아바타 소개팅 때와 다른 진지한 주우재와 조세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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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지현 기자]
/사진='홍김동전' 방송 화면
'홍김동전' 조세호가 소개팅 중 재력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와 주우재는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33살의 연극배우 김유림과 아바타 소개팅을 했다. 나머지 멤버 홍진경, 김숙, 우영은 뒤에서 소개팅을 관찰하며 이들에게 지령을 내렸다.

홍진경은 주우재에게 "심장을 부여잡고 쓰려져"라는 지령을 내렸고, 주우재는 자리에서 쓰러져 "너무 아름다우셔서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홍진경의 지령을 억지로 수행했다. 조세호 역시 김숙의 지령대로 옆 구르기를 해 소개팅 상대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과 김숙은 계속해서 난감한 지령을 이어갔다. 주우재는 홍진경의 지령을 받아 "저는 돈을 꽤나 많이 버는데 이따가 더치페이 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김숙의 지령을 받은 조세호는 울며 겨자 먹기로 "오늘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 제 시계를 빼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지령을 받은 조세호는 테이블에 자신의 발을 올리며 "지디가 준 신발"이라고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모창도 선보였다. 지령에 따라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했고, 이에 소개팅녀 김유림은 "전 이거 보려고 나온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바타 소개팅이 끝난 후 리얼 소개팅이 진행됐고,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 김숙, 우영은 아바타 소개팅 때와 다른 진지한 주우재와 조세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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