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몰던 승합차, 아동센터 돌진…어린이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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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아파트단지 내 지역아동센터로 돌진해 어린이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단지 내 1층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동센터 외부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내부에 있던 어린이 4명이 유리 파편에 찰과상을 입는 등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아동센터 내에는 교사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16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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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아파트단지 내 지역아동센터로 돌진해 어린이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단지 내 1층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승합차 운전자는 77세 남성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동센터 외부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내부에 있던 어린이 4명이 유리 파편에 찰과상을 입는 등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아동센터 내에는 교사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16명이 있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사고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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