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식당 주인 살해 60대 항소심 징역 30년
송국회 2023. 4. 20. 22:08
[KBS 청주]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는 식당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내려진 6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가 무겁지만, 계획적 범행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서 술 주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70대 주인을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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