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드라마, ‘곽준성의 코웨이’ 휠체어농구 정상

홀트 전국 휠체어농구 대회 결승전에서 코웨이가 종료 직전에 터진 곽준성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춘천시를 이겨 정상에 올랐습니다.

코웨이 오동석이 한참을 몰고 가더니 기막힌 노룩 패스를 하고, 곧바로 김호용의 슛 성공!

코웨이는 경기 내내 앞서나갔지만 종료 5초 전 조승현에게 극적인 동점 3점포를 허용했습니다.

그런데 더 극적인 드라마는 종료 직전 나왔는데요.

기가막힌 훅패스를 받은 곽준성! 거의 버저비터와 같은 결승득점!

다시 돌려봐도 환상적인 패스에 이은 멋진 골.

해결사 곽준성을 앞세운 코웨이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