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강기영·김히어라, '경이로운 소문2' 합류…하반기 방영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가 '경이로운 소문2'에 합류한다.

20일 tvN은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2로 돌아온다"며 "드라마 주역인 '카운터즈 5인방'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전원 합류했으며 2023년 하반기 토일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0년 방영된 시즌1은 마지막회에서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 하반기 방영되는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는 앞선 시즌에서 활약한 카운터즈와 더불어 신입 멤버를 영입해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진선규는 극 중 소문의 은인이자 불의를 지나칠 줄 모르는 열혈 소방관 주석 역을 맡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해 주목받은 강기영은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 역으로 출연한다.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히어라는 순수악 겔리 역으로 변신한다.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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