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음 주 ‘형평운동 100주년’ 행사

박기원 2023. 4. 20.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진주시가 올해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를 형평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엽니다.

오는 25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경상국립대 박물관에서 형평운동 특별 전시가 마련되고, 오는 28일과 29일 인권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학술 회의가 이어집니다.

형평운동은 1923년 진주에서 설립된 사회운동단체 '형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당시 백정들의 신분 해방 운동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