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승합차가 아동센터로 돌진…5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승합차 한 대가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동센터 외부 유리창이 깨지면서 건물 안에 있던 어린이 4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아동센터 안에는 교사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16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승합차 한 대가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동센터 외부 유리창이 깨지면서 건물 안에 있던 어린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70대 남성 A 씨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아동센터 안에는 교사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16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청각 장애인으로, 사고가 난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했는데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부부 빌라왕’ 수상한 명의 변경…아들도 잠적
- 부산에서 또 여성 상대 ‘묻지마 폭행’…영장 신청
- 우크라 군사적 지원 여부에 “러시아에 달려 있다”
- 휠체어 장애인 4명 중 3명 ‘교통사고 위험 경험’
- [단독] 서울 한복판서 사라진 ‘엽총’…뻥 뚫린 경찰 ‘총기보안’
- 난투 끝 차까지 빼앗아 질주한 취객…버스 등 3대 쾅쾅쾅
- 서세원씨, 프놈펜 한인 병원에서 숨진채 발견돼
- [크랩] “이게 되네?” 휠체어로 에스컬레이터 탄다는 일본 근황
- 이태원 참사 특별법 놓고 여야 ‘힘겨루기’…유족 “힘 합쳐달라”
- [현장영상]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1심에서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