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제주도, 마라도 고양이 제대로 보호해야”
신익환 2023. 4. 20. 21:50
[KBS 제주]동물단체가 마라도에서 반출된 고양이들을 제대로 보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철새와 고양이 보호 대책 전국행동은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고양이 반출이 마무리되자 컨테이너와 기초 식량만 제공했을 뿐 그 외 모든 책임을 시민단체에 떠넘겼다"며, 반출된 고양이에 대한 보호 관리와 입양 활성화 노력에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문화재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마라도에서 포획한 고양이 45마리를 제주도로 반출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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