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송영길 즉각 귀국" 재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해 분명히 실체를 밝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즉각 귀국하는 게 국민과 당에 대한 기본 도리라는 뜻을 송 전 대표가 충분히 고려해 행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장 밖에선 송 전 대표의 귀국은 물론, 자진 탈당이나 정계 은퇴가 필요하다는 민주당 인사들의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해 분명히 실체를 밝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즉각 귀국하는 게 국민과 당에 대한 기본 도리라는 뜻을 송 전 대표가 충분히 고려해 행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지도부에서는 대상이 된 의원들이 아니라고 하니 어쩌겠느냐며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도 송 전 대표와 가까운 의원들은 직접 파리로 가서 귀국을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총장 밖에선 송 전 대표의 귀국은 물론, 자진 탈당이나 정계 은퇴가 필요하다는 민주당 인사들의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민석 의원은 송 전 대표가 탈당 정도가 아니라 사즉생의 각오로 내려놓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유인태 전 의원은 미련을 갖지 말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비장애인' 특수학교 교장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운전 미숙해서"
- "일주일에 2백만 원 수입도"...파업 예고한 '배민' 라이더, 왜? [Y녹취록]
- 9개월 아기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 1심 징역 19년..."고의 아니다"
- [자막뉴스] 모텔 화장실에서 이걸 왜...전국에 흩뿌려진 정체
- [Y이슈] BBC·가디언 등 외신 故 문빈 사망 보도, 혹독한 K-POP 시스템 언급도…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