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현장]고비마다 호수비로 삼성 압박, 홍원기 감독 "7회 러셀 전병우 수비 덕분에 흐름 안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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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스윕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가 마운드의 투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휘집은 앞선 1회초 3루쪽 펜스 너머로 가는 오재일의 파울 타구를 호수비로 걷어내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어 "매 이닝 호수비도 나왔다. 특히 7회 러셀과 전병우의 호수비 덕분에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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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스윕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2연패중이던 키움 히어로즈가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선발 에릭 요키시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했고, 타선이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실점 위기에서 호수비가 마운드의 투수 어깨를 가볍게 했다.
0-1로 뒤진 1회말.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공략해 4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혜성이 중월 3루타, 이용규가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1-1. 이어 이형종이 2루타를 날렸고, 애디슨 러셀이 볼넷을 골랐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휘집이 3타점 싹쓸이 좌중 2루타를 때렸다.
1회 4안타를 때렸는데 3개가 장타였다. 김휘집은 앞선 1회초 3루쪽 펜스 너머로 가는 오재일의 파울 타구를 호수비로 걷어내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홍원기 히어로즈 감독은 "선발 요키시와 김동헌의 호흡이 좋았다. 1회 김휘집의 3타점이 승기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이어 "매 이닝 호수비도 나왔다. 특히 7회 러셀과 전병우의 호수비 덕분에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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