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 착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곡성군이 2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3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련 부서장, 미래교육재단, 전남과학대학교, 청년단체 등이 참석해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 착수 보고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곡성군 관계자들이 20일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3차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용역'은 곡성군의 여건 분석과 투자계획의 도출과정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내실 있는 투자계획 작성을 위해 시행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지방소멸대응기금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고, 우리 군의 인구활력을 촉진하는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