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티켓 앞세운 맨유, ‘리버풀 타깃’ MF 하이재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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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던 마테우스 누네스(24, 울버햄튼)를 가로챌 준비를 마쳤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누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하고 있으며 누네스 역시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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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던 마테우스 누네스(24, 울버햄튼)를 가로챌 준비를 마쳤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누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중원 보강은 리버풀의 최우선 해결과제 중 하나로 꼽혔다.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파비뉴,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내치고 새로운 선수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길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누네스가 거론됐다. 누네스는 울버햄튼의 핵심 미드필더로 위협적인 공격 가담 능력과 매끄러운 탈압박 능력을 증명하며 리버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맨유가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하고 있으며 누네스 역시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이 밀리는 모양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리버풀 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자금력에서도 리버풀을 앞서고 있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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