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강소특구사업단 기업커뮤니티 협약 체결해

김상진 2023. 4.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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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기업 커뮤니티 협약은 기술핵심기관과 특구기업 간 기술협력, 전라남도·나주시와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통해 특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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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 주도의 일회성 협의체를 탈피해 특구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보유 역량 활용을 위한 기업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청 전경 [사진=나주시]

협약서에는 강소특구 중장기 성장 모델·전략 수립에 관한 공동의 노력과 강소특구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한 융복합 공동연구 등 기술핵심기관과 지자체, 특구 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가입신청을 통해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강소특구 주력사업인 지역특성화육성사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RE), 스마트그리드(SG), 에너지효율화(EMS) 등 총 5개 분과를 개편해 분과별 대표 리더기업을 선정했다.

새로운 리더기업으로 선정된 ㈜유성계전, ㈜에코퓨어셀은 기존 리더기업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끈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기업 커뮤니티 협약은 기술핵심기관과 특구기업 간 기술협력, 전라남도·나주시와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통해 특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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