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1200년 된 나무에서 나온 올리브유에 감탄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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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에서 특별한 올리브유가 소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올리브유 공장에 방문, 분류부터 분쇄와 압착까지 모든 공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력 끝에 네 사람은 작은 병안에 직접 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담아낼 수 있었다.
네 사람은 갓 짠 올리브유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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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특별한 올리브유가 소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아침을 맞이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올리브유 공장에 방문, 분류부터 분쇄와 압착까지 모든 공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력 끝에 네 사람은 작은 병안에 직접 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담아낼 수 있었다.
네 사람은 갓 짠 올리브유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 최원영은 눈을 번쩍 뜨며 "진짜 고소하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입을 모아 "진짜 좋다.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본격적으로 올리브유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시음 장소. 네 멤버가 이번 투어에서 가장 기대한 코스였다. 가장 처음으로 시음한 건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만 소량 생산된다는 루시오 품종의 올리브유. 무려 1200년 된 나무에서 나온 오일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먹는 방법도 특이했다. 체온으로 기름을 데운 뒤 마셔야 했던 것. 신기하게도 온도가 올라가자 올리브유에선 토마토 향이 나기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마치 와인을 마시듯 입에 머금는 방식으로 올리브유를 즐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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