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USTR 대표 "美, 중국과의 디커플링 추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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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0일 미국은 미 경제와 중국 경제의 분리(디커플링)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타이 대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중국 경제를 분리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매우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다만 중국에 대한 표적은 아주 좁은 분야만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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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경제 규모·중요성 비춰볼 때 관계 흐트리는 것 불가능
[도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0일 미국은 미 경제와 중국 경제의 분리(디커플링)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타이 대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중국 경제를 분리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매우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다만 중국에 대한 표적은 아주 좁은 분야만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본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의 큰 규모와 중요성을 감안할 때 중국과의 관계를 흐트리는 것은 목표가 될 수 없으며 달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타이 대표는 또 "미국과 중국 간 정기적 무역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중국을 방문할 즉각적인 계획은 없지만 베이징의 파트너들과 교류한다는 데에는 완전히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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