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소개팅녀에 명품 시계+GD 신발 선물 공세(홍김동전)

서유나 2023. 4.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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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소개팅녀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와 주우재는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33살의 연극 배우 김유림과 만나 소개팅을 했다.

조세호는 시계 얘기에 잠시 미션 수행을 망설였지만 결국 시계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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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세호가 소개팅녀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와 주우재는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 33살의 연극 배우 김유림과 만나 소개팅을 했다. 이때 김숙과 홍진경, 장우영이 뒤에서 소개팅을 관찰하며 아바타 지령을 내렸는데.

장난 안 치겠다고 맹세했던 홍진경은 주우재에게 시작부터 "저는 주우재고 돈을 많이 법니다"라고 소개하라고 시키곤 "이따가 더치페이 해도 될까요"라고 말하라고 시켰다.

조세호에겐 정반대의 지령이 떨어졌다. 김숙은 "세호야, 그냥 네가 낸다고 해. 오늘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 내 시계를 빼드리겠다고 얘기해"라고 시켰다. 조세호는 시계 얘기에 잠시 미션 수행을 망설였지만 결국 시계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조세호는 실제 시계를 풀게 됐다. 최근 대만에 여행을 다녀왔다는 여성이 엽서를 선물로 건네자 홍진경은 "너무 고마워서 그러니까 받으시라고 시계 풀어드려"라고 시켰다.

여기에 더해 홍진경은 GD 한정판 신발도 한쪽 벗어드리라고 지시했고 조세호는 "너무 감사해서 이것도 하나"라며 신발까지 선물 공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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