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소개팅 중 말실수 "환경 위해 탄산 줄여야" 폭소

이지현 기자 2023. 4. 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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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모의 소개팅 중 말실수를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모의 소개팅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진짜 소개팅을 앞두고 모의 소개팅에 돌입했다.

이어 홍진경은 "저는 UN 본부에서 일하고요. 기후협약 콘퍼런스 때문에 제주도 왔다가 소개팅에 잠깐 들렀어요"라며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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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지현 기자]
/사진='홍김동전' 방송 화면
'홍김동전' 홍진경이 모의 소개팅 중 말실수를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모의 소개팅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진짜 소개팅을 앞두고 모의 소개팅에 돌입했다. 이름을 묻는 주우재의 질문에 홍진경은 "크리스탈이에요. 홍수정"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주우재와 우영은 웃음을 참으며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홍진경은 "저는 UN 본부에서 일하고요. 기후협약 콘퍼런스 때문에 제주도 왔다가 소개팅에 잠깐 들렀어요"라며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전 세계가 탄산을 줄이고"라며 탄소를 탄산으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고, 멤버들은 "탄산이 아니라 탄소"라며 폭소했다.

이에 홍진경은 "사람들은 탄소만 알죠. 지금 탄산이 더 심각한 상황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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