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멤피스, 밀워키 2차전 반격 시리즈 1승1패로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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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슈퍼스타 자 모란트의 결장에도 LA 레이커스를 누르고 시리즈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멤피스는 올해 포인트가드 슈퍼스타 모란트가 스타팅에 합류했을 때 40승21패, 결장할 때 11승10패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현역 최고의 현역 파워포워드 야니스 아테톤큰보가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 벅스는 홈 피저스 포룸에서 계속된 2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38-122로 제치고 시리즈 1승1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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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슈퍼스타 자 모란트의 결장에도 LA 레이커스를 누르고 시리즈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멤피스는 20일(한국 시간) 페덱스 포룸에서 벌어진 서부 콘퍼런스 2차전에서 레이커스를 103-9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골밑 드라이브인 레이업을 시도하다가 착지하면서 오른손을 다친 모란트가 빠진 상황에서 레이커스보다 4개 많은 11개의 3점슛을 성공해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멤피스는 올해 포인트가드 슈퍼스타 모란트가 스타팅에 합류했을 때 40승21패, 결장할 때 11승10패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홈에서 1차전을 패한 멤피스는 경기내내 주도권을 빼앗기지않고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전반 3점 차 리드가 전부였다.
멤피스 스타팅 5는 파워포워드 제이비어 틸만의 22점을 포함해 전원 두자릿수 득점으로 굴곡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식스맨 루크 커나드 등 6명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4쿼터에 3점슛 폭발로 128-112로 승리를 낚았던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28점, 식스맨 루이 하치무라 20점 등 단 3명만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멤피스 공격과 대비를 이뤘다.
덴너 너기츠는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2-113으로 따돌리고 시리즈 2승으로 2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덴버는 오랜만에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가 40점을 폭발했다. 팀의 간판 센터 니콜라 요기치는 27점-9리바운드-9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미네소타도 슈팅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41점을 퍼붓고 스타팅 5명이 전원 두자릿수 득점으로 맞섰지만 막판 덴버의 홈코트 이점을 넘지 못했다.
한편 현역 최고의 현역 파워포워드 야니스 아테톤큰보가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 벅스는 홈 피저스 포룸에서 계속된 2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38-122로 제치고 시리즈 1승1패를 만들었다.
1번 시드 밀워키는 주전 센터 브룩 로페즈 25점, 포인트가드 드루 할리데이 24점 등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아테토큰보의 공백을 너끈히 메웠다. 그러나 8번 시드 마이애미는 밀워키 원정에서 1승1패로 시리즈 균형을 이뤄 소기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스몰포워드 지미 버틀러는 1차전 35점, 2차전 25점 등 안정된 슈팅을 과시했다.
원정 1승1패를 이룬 레이커스와 히트는 23일 홈에서 콘퍼런스 1라운드 3차전을 벌인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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