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학교 재단 교체해 정상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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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부실대학으로 평가한 제주국제대학교가 새로운 법인을 영입해 대학 정상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제주국제대정상화추진위원회는 현재 학교 법인인 동원 학원이 대학을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새로운 학교 법인을 영입하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에 공모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지난해 신입생이 61명으로 모집 정원 370명의 20%도 채우지 못해, 새로운 법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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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부실대학으로 평가한 제주국제대학교가 새로운 법인을 영입해 대학 정상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제주국제대정상화추진위원회는 현재 학교 법인인 동원 학원이 대학을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새로운 학교 법인을 영입하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에 공모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국제대 인수 비용은 대학 부지와 건물, 체불임금까지 포함해 400억원 이상으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지난해 신입생이 61명으로 모집 정원 370명의 20%도 채우지 못해, 새로운 법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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